현대건설이 근로자에게 무재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H-안전지갑제도’를 시행하여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H-안전지갑제도’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법정 안전교육을 이수하며, 안전 신고 및 제안을 할 경우 안전 포인트를 지급하는 인센티브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2021년 운영방안을 확정해 플랫폼을 개발하고, 올해 1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해 1분기 내에 모든 현장에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현대건설은 현장 근로자가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하면 무재해 근무일수에 비례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근로자는 H-안전지갑 플랫폼에 가입하고 QR 체크인을 통해 일별로 최소 100포인트에서 최대 1,6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이 포인트는 1:1 비율로 네이버 페이 포인트로 전환 가능하며, 네이버 쇼핑 및 네이버 페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업 중 사고 발생이나 불안전한 행동이 확인되면 기존 포인트는 초기화됩니다. 신규 채용된 근로자들은 신규 및 정기적 안전 교육 이수 시 5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안전 교육장에 설치된 단말기 QR 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포인트를 획득하며, 앱에서 누적 포인트와 신규 포인트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현장 내 안전 신고 및 제안에 대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인센티브 제도로 근로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근로자가 위험 상태나 불안전한 행동을 발견하거나 안전 보건에 대한 제안을 H-안전지갑 플랫폼에 등록하면, 현장 관리자의 확인 및 승인 후 최대 100,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H-안전지갑 제도 시행을 통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내재화하고 안전 관리에 솔선수범할 것을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현장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포인트 네이버py 이용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