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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가슴을 찌르는 듯한 통증의 원인

by 초코_수달 2022.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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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통증

가슴통증 증상이 생기면 심장이나 폐등 문제가 생긴 건 아닐까 걱정이 듭니다.

가슴통증이 있을 때 무조건 심장병이나 폐암 등 심각한 질환 때문으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합니다.

흉통이 생기는 원인 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늑연골염 흉통

늑연고염은 가슴 중앙에 있는 뼈와 갈비뼈가 만나는 부분에 염증이 생기는 것, 가슴을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생깁니다.

갈비뼈와 연결해주는 연골에 염증이 생겼을 때 발생합니다.

심호흡하면 가슴이 쑤시듯 아프고, 상체를 움직일 때마다 통증과 함께 톡 소리가 납니다.

통증이 생기는 곳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통증이 심하게 느껴진다는 점에서  심장질환에 의한 통증과 다릅니다.

늑연골염으로 인한 가슴 통증은 무리한 운동이 원인일 수 돼있습니다.

 

심장질환

심장에 문제가 발생하는 흉통은 통증 지속 시간이 5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아픈 부위는 가슴 정중앙에 있는 뼈 근처이며, 왼쪽 어깨로 통증이 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장병으로 인한 흉통 부위가 넓어 주로 손바닥으로 가슴을 움켜쥐며 가슴 주위가 뻐근하거나 얼얼하고, 조인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밖에 소화기계 질환, 심리적 원인 등이 있습니다.

극심한 통증

협심증은 심장혈관  즉, 관상동맥에 동맥경화증이 생겨서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심장은 혈액을 전신으로 공급하는 펌프의 역할을 합니다.

관상동맥은  왼쪽에 2개, 오른쪽에 1개 모두 3개의 굵은 혈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긴 모양이 머리에 쓰는 관처럼 생겼다 하여 관상동맥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동맥경화증

몸의 피를 공급해주는 통로인 동맥 혈관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과 같은 지질성분과 여러 가지 이물질들이 쌓여서 혈관의 안쪽 내경이 좁아지고 혈관벽이 돌처럼 딱딱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관상동맥질환의 가족력, 비만, 고령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런 원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의 심장질환도 잘 생기지만, 뇌혈관의 동맥경화증이 원인인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다리 혈관에 동맥경화증이 발병하는 말초동맥질환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협심증

협심증은 관상동맥이 죽상경화반으로 매우 좁아져서 혈액을 잘 공급받지 못하는 상태, 즉 심장근육의 허혈 상태를 말합니다.

특징적으로 운동을 할 때에는 심한 가슴통증이 발병하고, 쉬고 있으면 통증이 완전히 없어집니다.

죽상경화반이 있다고 하여, 통증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혈관을 50% 이상 막고 있어야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70% 이상의 협착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증상이 없다고 해서 관상동맥에 동맥경화증이 없다고 할 수는 없으며, 협심증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상당히 동맥경화증이 진행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관상동맥질환의 예방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관상동맥질환의 가족력, 비만, 고령의 위험인자  중   관상동맥질환의 가족력, 고령의 나이는 조절할 수 없는 위험인자이지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은 적절한 약물을 사용과 함께 운동 및 식이요법으로 조절이 가능하며, 금연을 해야 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중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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