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과 여성 탈모 원인
정수리의 머리숱이 줄어들며 이마선이 후퇴하는 남성형 탈모와 성별에 관계없이 나타날 수 있는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
예전에는 중년 이후의 남성에게서만 일어나는 일로 남성 , 여성과는 상관없는 문제로 치부하는 경향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연령이나 성별에 연관성 없이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두발 전체의 머리털이 빠지는 전신탈모증도 있는데, 일반적인 탈모증에 비하면 희귀한 편 원형탈모처럼 자가면역질환 증상이란 설이 대세입니다.
현대 여성들 중에도 탈모로 고민하는 여성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젊은 여성이 체중 감량을 위해 무리한 단식을 하다가 모근에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탈모를 겪는 일이 많으며 나이가 들면 남성 탈모 못지않은 심한 탈모를 겪는 여성들도 있습니다.
탈모 원인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타납니다.
직접적인 원인는 아니지만 기타 부차적인 문제로 스트레스, 계절 등도 있으며 심지어 고혈압, 당뇨병 같은 흔한 만성질환도 머리카락이
빠지는데 영향을 줍니다.
태어날때부터 가진 체질이 원인이기도 하는데, 몸의 열이 많아서 열들이 체내의 머리 쪽으로 향하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탈모와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는 대개 원형탈모이고 치료가 가능하지만,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한 탈모는 보통 이마선이나 정수리부터 진행되며, 완치도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생활 습관,건강 상태, 환경적 요인, 스트레스 등은 유전으로 인한 근본적 원인에 의한 탈모 발생을 점점 악화시키는 2차적이고 간접적 요인입니다.
영양실조는 탈모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며, 지루성 두피염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모발은 3년~6년주기로 생장과 소멸을 반복하는데, 3~6년가량 성장한 모발은 약 3~4주에 걸쳐 퇴화한 후, 3~5개월가량 모발이 빠진 상태가 지속되는 휴지기로 접어들고, 보통 휴지기로 접어드는 모발은 전체 모발의 10% 정도인데, 이런 형태로 모발이 휴지기에 접어들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형태의 탈모를 휴지기 탈모라고 합니다.
휴지기 탈모는 시간이 지나면 대체적으로 정상적으로 회복 합니다.
탈모 예방 법
탈모 크리닉에서 권장하는 일상생활에서의 탈모 예방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후천적 탈모 방지 위한 지침이며, 유전에 의한 근본적인 탈모 해결책이 아닙니다.
너무 뜨거운 물에 머리를 오래 감지 말 것
머리를 감고 수건으로 강하게 닦지 말 것
왁스나 스프레이를 한 다음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고 잘 것
샴푸를 쓰기 전에 충분히 손에 거품을 낸 뒤 사용할 것
린스를 쓸 때 머리카락에 집중하고 최대한 두피에 닿지 않도록 신경 쓸 것
수면시간을 정해 놓고 그 시간에 잘 수 있도록 할 것
헤어 드라이기를 너무 가까이 대거나 오랫동안 쓰지 말 것, 사용 시 되도록 저온 바람으로 할 것, 자연바람으로 말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머리카락의 길이가 길어 자연건조가 오래 걸리는 경우 오히려 마르기 전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저온 바람으로 말려주는 게 좋습니다.
흡연, 음주는 가급적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체중 감량을 위해 식사량을 극도로 줄이는 경우 서서히 탈모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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