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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매 예방 '알츠하이병' 혈관성 치매

by 초코_수달 202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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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증상

간병
픽셜 출처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발생시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리면 대뇌 피질 세포의 점진적인 퇴행성 변화로 인해 기억력과 언어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아울러, 판단력과 방향 감각도 잃는다. 성격도 변한다. 아예 다른 사람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이상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

보호자에게 이유 없이 욕을 하거나 소리 지르는 등 공격적으로 행동한다. 우울증, 무관심 같은 심리적인 문제도 나타난다. 치매 예방법 치매 예방하는 법을 알아보자.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두뇌활동을 해야 한다. 책 읽기, 신문 읽기 등이 도움이 된다. 취미 생활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손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 취미활동이 좋다. 친구들과 만남을 주기적으로 갖거나 노인 문화 행사 등에 참여하면서 사회활동을 하는 것도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신체적인 건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한 마디로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이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아울러, 기온이 낮을 때는 외출을 삼가야 한다. 추운 날에는 뇌경색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치매에 걸리면 보호자 없이 생활하기 어려워진다. 이에 여러 경제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요즘엔 이런 상황을 대비하여 치매 보험에 많이 가입하고 있다. 치매 보험에 가입하면 간병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치매 보험에 가입할 때는 중증 치매뿐 아니라 경증치매도 보장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나이 제한도 알아봐야 한다. 치매 보험은 가입 연령과 보장 연령 제한이 있다.

치매란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의 원인에 의해 손상돼 기억력 감소와 함께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인지기능과 행동, 정신기능의 감퇴를 초래하는 뇌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대표적인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해 뇌졸중에 의해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 파킨슨병 치매, 우울증 치매, 만성 알코올 혹은 간질환 등으로 유발된 치매 등이 있으며 이 중 원인이 뚜렷하고 치료가 가능한 원인에 의한 치매는 원인을 제거 혹은 교정해 주면 뚜렷한 증상의 호전을 볼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요즘 젊은층도 건망증 치매주의하자

치매
픽셜 출처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치매 극복의 날이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중 추정 치매 환자 수는 지난해 88만 617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유병률은 10.33%에 이르며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20~30대 사이에서 이른바 영츠하이머가 급증하며 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치매가 젊은 층도 위협하고 있다. 영츠하이머는 젊음(Young)과 치매(Alzheimer)를 결합한 신조어로 젊은 층에서 호소하는 건망증, 기억력 감퇴 등을 일컫는다.

운동
유산소운동

스마트폰, 컴퓨터 등에 의존해 스스로 계산하고 기억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증상에 해당하며 향후 치매로 이어지는 전조일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하다. 이처럼 치매의 위험이 높아진 상황 속 생활 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치매의 기본적인 예방법이 될 수 있다. 치매 예방에 탁월한 인터벌 걷기, 하루 만 보 걸으면 치매 확률 절반 낮아져 뇌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지금 바로 유산소 운동을 늘리자. 유산소 운동은 치매를 예방하는 데 이롭다. 실제로 WHO에서 치매 예방을 위해 권장하는 지침 중 가장 중요하게 꼽는 것이 신체활동이기도 하다.

몸을 움직이면 뇌에 혈액과 산소, 영양분이 원활하게 공급될 뿐만 아니라 각종 신경인자를 자극해 신경의 성장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유산소 운동과 치매 예방의 상관관계는 여러 연구논문을 통해서도 밝혀졌다. 영국 바이오뱅크가 SCI(E)급 학술지 JAMA Network Open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평균 9826보를 걷는 사람들은 7년 이내 치매에 걸릴 확률이 50%나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하루에 약 3800보만 걸어도 치매 발병 위험이 25%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1만 보를 걷기 위해서는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저강도 운동일지라도 매일 장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지루함과도 싸워야 한다. 걸음 수만을 의식하다가 오히려 근육과 관절에 무리를 줘 부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며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걷기운동으로는 인터벌 걷기를 권한다. 인터벌 걷기는 강도에 변화를 주면서 걷는 운동법을 말한다. 3분 정도 평상시 속도로 걷다가 3분은 전신에 힘을 주며 빠르게 걷는 방법을 세 번 연속 반복한다.

걷기
걷기 운동

걷기 강도를 조절하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빠르게 이뤄지며 혈액이 몸 곳곳으로 잘 공급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혈관벽의 탄력을 개선해 뇌졸중 및 치매 예방에 좋다. 신체 균형 발달에도 알맞아 현대인의 고질병인 목, 허리디스크 경추요추추간판탈출증 관리에도 탁월하다. 치매의 원인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환자의 체질과 세부증상을 고려해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방에서는 치매예방에 기억력 개선 및 노화 억제에 효과적인 공진단을 자주 처방한다. 지난해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국제학술지 Nutrients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공진단은 장수 유전자 시르투인1을 활성화시켜 대뇌피질 신경세포의 생존율을 높이고 세포 간 신호를 전달하는 축삭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젊은 층 치매 위험 또한 높아진 상황 속 연령에 관계없이 기억력과 집중력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생활 습관 개선과 전문적인 진료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치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치매간병보험상품 추천 

경증치매부터 중증치매까지 보장 폭을 확대하고 유병자도 가입이 쉽게 한 메리츠화재 ‘간편한치매간병보험’이 치매간병보험부문 보험저널 2021 보험상품 대상을 수상했다. 치매환자는 꾸준히 늘어 오는 2030년이면 137만 명, 2040년엔 218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보험사들은 치매보험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초기 출시된 치매보험은 경증까지만 보장돼, 중증치매만 보장하는 상품에 가입하면 경증치매에 대해선 보장받지 못했다.

메리츠 ‘간편한치매간병보험’은 경증부터 중증까지 보장하면서도 유병자도 가입하기 쉽도록 고지의무를 간소화해 놓았다. 유병자라도 최근 1년 이내 치매 또는 경도 이상의 인지기능장애 진찰과 추가 검사 여부, 최근 5년 이내 치매 관련 질병으로 의료 행위를 받은 사실 여부와 뇌졸중증(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으로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치매 보장이 필요한 고령층도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암 진단을 받았거나 근골격계 질환으로 입원 중에도 가입할 수 있으며, 경증치매 진단비는 최대 1천만원부터 중증으로 진단받으면 1억 1천만 원까지 보장된다. 중등도이상치매(CDR척도 2점), 상해 80% 후유장해 진단 시에는 납입면제도 가능하다.

메리츠 ‘간편한치매간병보험’은 85세, 90세, 95세, 100세 만기도 보험료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보험료 납입 기간은 20년 납부터 25년 납, 30년 납, 전기납으로 운영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간편한 치매간병보험의 주가입 연령대는 50~60대이며 최저 2만 원대부터 가입 가능하다. 메리츠화재 전략영업총괄 김경환 전무는 간편한 치매간병보험은 과거 치매와 무관한 다른 질환의 치료이력으로 인해 치매보험이 필요한 고객이 가입하지 못하는 보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더 많은 고객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이라며, 고령화 치매환자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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