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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환절기 건강관리, 면역력 높이는 음식

by 초코_수달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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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차가 큰 환절기 건강관리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감소해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고, 의료계에 따르면 일교차가 10도 이상을 기록하면서 신체가 바뀐 날씨에 적응하기 위해 여러 기관의 에너지를 소모하는데 면역에 쓰이는 에너지가 부족하게 된다 고 합니다.

면역세포도 정상 활동을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며, 신체 기관에서 에너지를 써버리게 되면 면역 세포가 쓸 에너지가 부족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기온이 크게 오르내리는 환절기에는 면역세포가 정상 활동을 하기 어려워지며, 일교차에 따라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건강관리
건강관리

연구팀은 일교차가 1도 늘어날 때마다 총사망률이 0.58%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아시아 4국 30개 도시의 시민을 대상으로 일교차에 따른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일수록 심부전과 천식으로 내원하는 환자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울대 연구팀이 서울, 부산, 대수, 인천 등 4 곳의 심혈관 질환 및 호흡기 질환을 겪는 환자 약 207만을 분석한 결과 일교차가 심한 날일수록 심혈관 및 호흡기 질환으로 내원한 환자 수도 증가, 특히 심부전과 천식 환자수가 일교차에 가장 민감했는데 일교차가 1도 증가할 때마다 내원환자 수가 각각 3%, 1.1% 증가했다고 합니다.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만 바꿔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환절기에는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온을 지키는 것이 좋고, 야외 활동 시에는 얇은 옷을 여려 벌 입어, 바깥 기온에 따라 달리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낮에 활동이 많았다면 밤에는 휴식을 취하면서 에너지 소모를 막는 것이 바람직하며, 실내 온도와 바깥 온도가 큰 차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실내 온도는 20~22도가 가장 적합하며, 습도는 50~60프로로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가 낮으면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고, 습도가 높으면 세균이 번식하기에 용이하기 때문이죠.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

면역력 증강에는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생활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풍부한 영양을 갖춘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 그럼 몸속 가득 영양분을 채워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마늘
마늘

혈액순환 개선 버섯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고단백의 저칼로리 건강식품인 버섯, 장내의 유해물질과 발암 물질을 내보내고 혈액을 깨끗하게 하며, 면역 기능을 높이는 효능이 있다. 생으로 먹는 것보다 끓이거나 열을 가하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기 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가가 높은 해산물 굴. 실제로 굴에는 비타민 철분, 망간 아연 등이 풍부해 옛날부터 빈혈과 간장병후 체력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아연이 풍부한 굴은 세포분열을 활발하게 해 면역력 증진과 어린이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성인병 예방  단호박 호박 가운데 미네랄, 비타민,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한 단호박. 유해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성분이 많아 면역력 강화, 노화억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단 소화 시간이 길어 배속에 가스가 잘 차는 사람이나 만성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정력에도 좋아 마늘 우리나라 거의 모든 요리에 빼놓을 수 없는 마늘 성분중 알리신은 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또한 알리신이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으로 변해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장 튼튼 요거트 유산균이 풍부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요구르트. 장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대부분 담당하고 있는 기관으로 장이 건강하면 면역력 또한 높아진다. 평소 200g 정도의 요구르트를 꾸준히 먹어주는 것이 좋으며, 미지근한 상태로 섭취 시 효과가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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